-전북 내 주민센터 3개소 찾아가는 문화장터 개최
-캠핑용품 및 다양한 제품 문화누리카드로 구매 가능

[투데이안] 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문화장터’를 11월 중 3회 걸쳐 전주와 완주군에서 진행한다고 알렸다.

문화장터는 지역적 여건, 고령 등으로 인해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용이 힘든 도내 지역 주민을 위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이 직접 찾아가는 행사이다.

장터에서는 전북지역 문화누리 협력가맹점인 ‘해밀’이 엄선한 미술 ·공예용품, 캠핑용품, 체육용품 등을 현장에서 직접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 또는 일반 신용카드로도 결제 가능하며, 문화누리카드로 7만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영수증 지참 필) 대상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지난 9월~10월에 진행된 문화장터 이용자들 90% 이상이 만족스럽다는 의견을 보였으며, 특히 “가맹점까지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집 근처에 다양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 "캠핑용품이 필요했는데, 가까운 곳에서 문화누리카드로 구매할 수 있어 좋았다”라는 긍정적인 의견이 많았다.

재단은 이와 같은 이용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찾아오는 12월까지도 찾아가는 문화장터를 계속해서 진행해 카드 이용자들의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재단 이경윤 대표이사는 “찾아가는 문화장터를 통해 상품 정보 접근이 어려운 노년층의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많은 이용자들이 삶의 활력을 찾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통합문화이용권 지원사업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라북도 및 전북문화관광재단, 도내 14개 시∙군이 주관한다.

문화누리카드는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과 소득별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 분야에서 사용 가능한 1인당 연간 11만원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jbct.or.kr)와 재단 교육문화팀(063-230-7451~5)에 문의 후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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