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마이스 산업 관계자 대상 전북 MICE 매력 홍보
-유니크베뉴, 도내 숙박시설 등 알리고 다양한 이벤트 진행

[투데이안] 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은 전주시(시장 우범기)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16일부터 17일까지 열린 ‘KME(KOREA MICE EXPO,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3’에 참가해 전라북도·전주시 공동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KME 2023은 국내 최대 규모의 마이스 박람회로, 재단과 전주시는 지난 2022년부터 전라북도·전주시 공동 홍보관을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는 ‘한국 문화의 정수 전라북도’, ‘왕의 궁원 전주’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조선 태조어진과 취타대 한지인형을 바탕으로 홍보관을 구성했다.

또한, 전라북도 이차전지 특화단지와 농생명 분야 같은 전라북도 특화산업과 도내 14개 시·군의 유려한 자연경관 등을 소개하며 참가자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전라북도·전주시 공동 홍보관 내 상담부스에서는 재단과 전주시를 비롯해 전북 스마트 마이스 얼라이언스 참여기관인 ▲베스트웨스턴 전주, ▲베스트웨스턴플러스 군산, ▲내장산 생태탐방원, ▲전주 꽃심호텔, ▲무주태권도원 등 총 10개 기관이 상담을 진행했다.

이들 기관은 도내 관광·마이스 분야를 중심으로 전국 주요 지자체와 관광·마이스 유관기관, 해외 마이스 전문 여행업계 등 바이어를 대상으로 상담 이외에도 전통 다도 체험, 경품추첨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전라북도·전주시 공동 홍보관은 다가오는 2024년 1월 18일 새롭게 달라지는 전북특별자치도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재단 이경윤 대표이사는 “이번 KME 2023에서는 전북의 다양한 MICE 자원을 소개하고 알릴 좋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도내 다양한 도내 관광 기관들과 협력해 MICE 목적지로서의 전북의 매력을 느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KME는 국내 최대 규모 마이스 산업 박람회로 300개의 기관 및 기업이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해외 32개국 바이어 120명을 비롯한 마이스 산업 관계자 3,000여 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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