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협력, 지역상생 및 사회적 책임 공감대 조성
-노조원 및 재단 관리자 16명 참여

[투데이안] 전국지방공기업노동조합연맹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노동조합(위원장 최남신, 이하 노동조합)은 15일 완주 빈첸시오의 집에서 노사협력과 지역상생을 위해 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급격히 추워진 날씨 속에 농작물 수확과 시설보수 등 실질적 일손이 필요한 기관에 힘을 보태고자 완주 빈첸시오의 집에 노동조합이 직접 연락해 자원봉사가 이뤄졌다.

빈첸시오의 집은 전북 완주군 비봉면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로 텃밭을 직접 가꾸어서 식자재를 충당하고 있으며, 노동조합과 재단 14명은 김장철을 맞아 무 수확과 김장재료 다듬는 업무를 지원했다.

최남신 위원장은 “추위에도 불구하고 노조원과 재단 관리자급이 한 마음으로 참여해줘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노동조합이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들을 고민하고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노동조합(063-230-7490)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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