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전당 제29회 한국청각장애인미술협회전(한국청미회) 진행
-11월16일까지 총 31명의 다국적 작가들의 36점 작품 전시

[투데이안] 한국청각장애인미술협회전(한국청미회)가 한국전통문화전당 3층 기획전시실에서 오는 16일까지 열린다.

이번 특별전은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도영)이 전통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의 청년·여성·장애인 작가들을 지원하는 예술인지원사업(기획전시)의 다섯 번째 전시다.

올해로 29회째인 한국청미회는 전국 각지의 청각장애 미술인 21명은 물론 일본, 중국 작가 10명 등 총 31명의 작가로 구성했다.

宮下豊輔  미야시타 토요스케_나의성시 54x38 2023년
宮下豊輔  미야시타 토요스케_나의성시 54x38 2023년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 벼 ▲ 홍매화 ▲ nature it self remained intact ▲ 푸른 언덕 가방 ▲ 크리스마스 루돌프 인형 ▲ 나의 성시 ▲ 아침 안개 끼는 일출 ▲ 선운도 ▲ 장생도 ▲ 월춘산 첫눈 등을 소재로 해 회화, 공예, 서예, 사진 등 36점의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청각장애인미술협회 이봉화 회장은“ 장애를 가진 작가들은 하나의 예술 작품을 완성하기까지 수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장애인 작가들의 예술적 재능과 그들의 창작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봉화_벼 70x70 2023년
이봉화_벼 70x70 2023년

한국전통문화전당 김도영 원장은 “미술에 재능 있는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와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가 보장돼야 한다”며, “이번 기획전시가 장애 미술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소외받는 예술단체에 관한 관심이 제고 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청각장애인미술협회는 청각장애인들의 미술 전문작가로서의 자질 향상과 정서 함양을 목적으로 1991년 10월‘한국청각장애인미술협회’가 창립됐다.

현재, 총 34회 전국 단위 전시 개최와 국제교류전 등을 통해 전국의 청각장애인들의 작품 활동 지원과 전문적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전통문화전당 홍보팀 전시담당(063-281-156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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