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과 소통하는 문화예술공간 ‘낙서창고 井(정)’ 다양한 공연·전시·체험프로그램 마련
-정읍 ‘낙서창고 井(정)’에서 오는 11일 개최

[투데이안] 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은 오는 11일 전북 아트플랫폼 ‘낙서창고 정(정읍시 금붕동 222-2)’에서 관광객과 지역민을 위한 가을축제 ‘단풍낙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읍 내장산 단풍철을 맞아 지역민과 함께 소통하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단풍을 주제로 준비한 이번 행사는 어린이‧가족대상의 다양한 체험과 공연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마술사 박태영의 ‘유쾌한 마술쇼, 박장대소’로 1층 실내에서 오전 11시, 오후 3시에 각 40분간 2회 진행된다. 음악에 맞춰 진행되는 지팡이마술, 비둘기마술, 관객 참여 마술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4개의 미디어아트 작품이 상영 중이며, 정읍 단풍사진전 수상작 전시가 예정돼있다.

단풍 무드등 만들기, 정읍 문화유산등 만들기, 믹스브릭‧빅브릭 체험이 준비돼있다.

또한 정읍에서 활동 중인 작가들이 진행하는 그림책 체험, 물레 체험도 진행될 예정이다.

어린이 관객을 위해 캐릭터인형과 사진촬영, 직접 만드는 단풍나무 포토 존이 설치될 예정이며, 일부 유료 체험프로그램을 제외하고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무료 프로그램은 사전 접수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관람과 상설 체험이 가능하다.

재단 관계자는 “내장산 단풍철을 맞아 정읍에 찾아오는 많은 관람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전북아트플랫폼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오는 가을 겨울에도 미디어아트 창작·전시공간인 전북아트플랫폼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재단 교육문화팀(063-532-749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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