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원도심 쇼핑관광 활성화를 위한 페스타 개최
-인플루언서 라이브 방송을 통한 원도심 소개

[투데이안] 전주시와 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은 이달 10일부터 12일까지 전주 원도심 쇼핑관광 활성화를 위한 ‘2023 전주 쇼핑 페스타’를 개최한다.

재단에서는 전북 쇼핑트래블라운지 운영, 즉시환급형 사후면세점 발굴 등 전주 원도심으로 관광객 유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사업의 일환으로 원도심의 상징적인 공간인 전주 오거리 광장에서 축제를 진행한다.

‘전주 쇼핑 페스타’는 3일간 진행되며, 주요 진행 일정으로는 ▲인플루언서 활용 업체별 라이브 방송, ▲관객참여형 무대공연, ▲시식 및 체험 홍보부스 운영 등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해 모든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 기대평 이벤트, ▲객사 내 상점 결제 영수증 이벤트, ▲거리 NPC 이벤트, ▲경품 스크래치 카드 증정 이벤트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ESG 실천 및 주변 상권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대중교통 방문 이벤트’ 또한 진행할 예정이다. 대중교통을 탑승해 ‘전주 쇼핑 페스타’에 참여하고 탑승한 모습을 인증샷으로 남겨두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페스타는 원도심 쇼핑관광 활성화를 위한 소비촉진을 유도하는 행사”라면서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업체 및 관광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페스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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