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대표 33인 박준승 선생의 애국정신 기려

[투데이안] 독립운동가 박준승선생기념사업회가 민족대표 33인 중 한 분이신 박준승 선생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추모제를 지난 4일 청웅면 박준승 선생 추모 공원에서 개최했다.

추념식에는 이민숙 부군수를 비롯한 청웅면 기관단체장 및 유족과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추모 제례 행사를 통해 애국지사의 숭고한 삶을 되돌아보며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박준승 선생은 1962년 건국 헌장 대통령장에 추서됐으며, 추모제는 선생께서 민족대표 33인으로 참여하신 3월 1일 태화관에서 거행된 독립선언식으로 인해 교도소에 수감된 후 출소하신 날을 기리고자 11월 4일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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