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는 노답 우리는 노담’

[투데이안] 부안군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6개소 769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흡연·음주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존의 획일적인 강연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음악과 조명, 재미있는 퍼포먼스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뮤지컬 형식으로 진행된다.

청소년기의 흡연·음주는 청소년 개인의 정신·신체적 건강에 해를 끼치고 사회적인 측면에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저해한다.

또 청소년기의 흡연·음주의 결과 생겨나는 여러 가지 신체·정신·사회적 제반 문제의 해결에 소요되는 사회적 비용의 손실도 초래한다.

따라서 청소년기의 흡연·음주는 개인적인 측면에서든 사회적인 측면에서든 감소되고 예방돼야 하는 주요 문제이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흡연·음주 예방 교육을 통해 흡연과 음주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정착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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