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부안군은 3일 부안군청 회의실에서 부안군 고향사랑기부협의체(가칭) 구성․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권익현 부안군수님을 비롯한 부안군 사회단체장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 관련 자발적 민간협의체 구성․운영에 따른 상생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 했다

이날 31개 부안군 사회단체장은 단체간 서로의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고 고향사랑기부협의체의 협업 방안 및 효율적인 고향사랑기부을 위한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군 사회단체는 부안미래 100년을 위한 영원한 동반자로서 한발 한발 함께 걸어나가야 한다며 고향사랑기부 민간협의체 가 앞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더욱 긴밀한 협력기반으로 활발히 활동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본인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연말정산 시 세액 공제(10만 원 전액 공제, 10만 원 초과분 16.5%)와 기부금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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