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부안군은 2일 부안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11월중 열린공감의 날 행사에서 드림스타트 사업에 협조하고 정기적으로 후원한 기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 전달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정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한 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여 기관은 부령새마을금고(이사장 송진삼), 파리바게뜨 부안점(대표 이윤자), 배스킨라빈스 부안점(대표 김재희) 등 총 3개소다.

부령새마을금고는 2019년부터 아동의 운동화, 책가방, 중학교 입학지원금, 난방비 등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지원으로 지금까지 30백만원에 이르는 지정기탁을 해오고 있으며, 파리바게뜨 부안점과 배스킨라빈스 부안점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가족간 화합과 아동의 정서적 만족감 향상을 위해 아동 생일 축하케이크 지원으로 각각 10백만원과 6백만원의 후원을 아낌없이 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는 후원기관에 감사드린다”며, “부안군도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저소득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09년부터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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