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완연한 가을인 10월에도 체육 행사(대회)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6일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이달에도 크고·작은 체육 행사가 펼쳐져 체육인들이 선의의 경쟁 속 화합을 다진다.

먼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펼쳐지며 전북은 선수와 임원 등 1712명의 선수단이 출전, 전북 체육의 위상을 드높이게 된다.

도내 곳곳에서도 다채로운 체육행사가 예정 돼 있다. 대한체육회장배 및 풍남배 생활체육 전국댄스스포츠대회가 오는 9일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주한바탕체육관에서 펼쳐진다.

14일에는 전주에서 도지사배 에어로빅대회가 예정 돼 있고 20일부터 사흘간 전주에서는 도지사기 남녀볼링대회가 펼쳐진다.

21일 임실에서는 2,000여 명이 참가하는 전북여성생활체육대회와 도지사배 파크골프대회가 펼쳐진다.

특히 여성생활체육대회는 배구와 줄다리기, 피구, 산악, 단체줄넘기 등 8개 종목이 진행되며 도내 14개 시군 여성 체육인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도지사배 풋살대회는 28일 전주에서, 도지사기 전국패러글라이딩대회는 28일부터 이틀간 임실군 일원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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