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을 위해 임도 풀베기 및 노면 정비

[투데이안]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성묘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관내 주요 임도에 대해 잡초와 잡목 제거 등 임도 보수 일제 정비에 나섰다.

지난 4일을 시작으로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8일 전까지 임도를 이용하는 성묘객들의 원활한 통행을 위해 임도관리원을 활용해 주요 임도 42km에 대해 풀베기와 잡목 제거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관내 주요 임도 일제정비 실시 이후 쾌적한 산행과 등산로 단장으로 임업인들의 임산물 수확과 숲가꾸기 사업 등 산림경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원 산림정원과장은 “임도변 풀베기와 노면 정비 추진을 통해 군민들과 고향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안군은 올해 전라북도 제5차 임도설치계획 확정에 따라 작업임도 신설 및 기존 임도 보수 사업 추진을 완료했으며, 2023년 현재까지 총 24개 노선 47.3km의 임도를 조성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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