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9월에도 전북지역 곳곳에서 크고·작은 체육대회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4일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이달에도 도내에서 국내·외 체육대회가 다채롭게 열린다.

제28회 김창환배 전국 남여 펜싱 선수권 대회는 오는 8일까지 익산시 일원에서 1,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지고, 도지사배야구대회는 6일부터 23일까지 익산과 군산, 장수 일원에서 진행된다.

도 체육회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체육 영재 선발 대회 본선(9일)과 결선(15일)도 무주군 일원에서 펼쳐지고, 50개국 약 3,000명이 출전하는 전주 월드 시니어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는 11일부터 일주일간 전주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도지사배 연합 라이딩은 16일 군산시에서 전주 비전대학교 총장배 태권도 대회는 16일부터 이틀간 이 대학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도지사배 빙상대회는 23일 전주 빙상경기장에서 도지사배 남녀 배구대회는 23일부터 이틀간 우석대와 근영여고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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