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전북 체육 발전을 마라는 마음이 전라북도체육회에 속속 답지되고 있다.

전북체육회는 전북승마협회 박영재 회장(도 체육회 이사)이 선수들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 원의 전북체육발전기금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기금은 오는 10월 전남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전북 선수단의 출전비 등에 쓰여지게 된다.

전북 승마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박 회장은 전북 대표로 전국체전에 나서는 선수들의 선전을 바라며 흔쾌히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박 회장은 “전북 체육 위상을 드높이는 선수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회장을 비롯해 전북 체육 발전을 바라는 마음이 체육인들을 넘어 각계각층에서 속속 전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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