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전라북도체육회 정재훈 이사(우석고 유도부 감독)가 한국 유도 유망주들을 이끌고 국제대회에 출전한다.

17일 도 체육회에 따르면 정재훈 이사가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크로아티아에서 열리는 ‘2023 세계유소년유도선수권대회’ 감독으로 선임, 한국 유도의 저력을 선보인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는 11명(남 5명·여 6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현재 국내·외 대회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한국 유도의 미래들이다.

정재훈 감독은 “선수들이 부상없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정당당 후회없는 경기를 펼치고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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