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북여성단체협의회, 사립유치원 전북지회에서 물품 제공
-아이스크림 4,124개, 마스크팩 3,000개
-원광대학교, 우석대학교 숙박 잼버리 참가자 등에 제공‘눈길’

[투데이안] 도내 여성단체들이 전북에 체류 중인 잼버리 참가자들과 함께 한다.

전북도에 따르면 (사)전북여성단체협의회(온정이 회장, 이하‘전북여협’), 사립유치원 전북지회에서 잼버리 참가자들을 위해 아이스크림 4천여개와 마스크팩 3천개를 제공했다.

제공 물품은 8월 9일과 10일 2일간 전북도 직원들과 함께 원광대학교와 우석대학교에 숙박하는 잼버리 참가자에게 배부했다.

도내 체류하는 잼버리 참가자 5,720여명 중 원광대학교에 2,200명으로 가장 많은 참가자가 숙박하고 있으며, 이중 인도네시아 참가자가 1,600명으로 가장 많고, 폴란드, 인도 등의 참가자들이 10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완주 대승한지마을, 순창 발효테마파크 및 김제 벽골제 등에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숙소로 복귀한 참가자들은 시원한 아이스크림과 마스크팩을 받고 함박웃음을 지으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전북여협 관계자는 “잼버리 참가자들이 전라북도에서의 좋은 추억을 간직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이스크림 등을 지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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