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전북 여자 배드민턴 간판인 공희용(전북은행)이 세계 정상에 등극했다.

7일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최근 호주에서 ‘2023 호주오픈 배드민턴 월드투어 슈퍼500 대회’에서 공희용이 여자복식 우승을 차지하며 전북 배드민턴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번 우승으로 공희용은 지난 주에 펼쳐진 일본오픈 우승에 이어 2주만에 또다시 우승컵을 들어올린 쾌거를 이뤘다.

올해에만 국제대회에서 4번째 우승을 기록하게 됐다.

현재 여자복식 세계랭킹 3위로 알려지고 있는 공희용-김소영(인천국제공항)은 공격과 수비 조합이 월등하는 등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이번 대회 역시 결승에서 만난 중국 조를 단 1세트도 내주지 않고 2대0 스코어로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전북은행 배드민턴팀 김효성 감독은 “(공)희용의 기량이 날로 상승하고 있고, 자신감도 붙어 좋은 성적을 연속적으로 내고 있다”며 “국제대회 뿐만 아니라 국내대회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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