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오송중, 전주공고, 송천중고, 전주교도소서… 오는 8월 10일 실시

[투데이안]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오는 8월 10일 실시하는 ‘2023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 장소를 28일 10시 도교육청 누리집(www.jbe.go.kr, 교육소식-알림사항-고시/공고)에 공고했다.

이번 시험은 총 1,112명(초졸 74명, 중졸 198명, 고졸 840명)이 지원했으며, 초졸·중졸 응시자 전체 및 고졸 응시자(수험번호 300800~300999)는 전주오송중학교에서, 고졸 응시자(수험번호 300001~300799, 302001~302002)는 전주공업고등학교에서, 재소시설 응시자는 송천중고등학교, 전주교도소 시험장에서 각각 응시해야 한다.

응시자별 시험장소는 해당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시험장 이외에는 응시할 수 없으니 유의해야 한다.

초졸 검정고시의 경우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청소년증, 외국인등록증), 수험표, 검은색 또는 파란색 볼펜을 준비하고, 중졸․고졸 검정고시는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검정색 사인펜, 필요시 개인 도시락 등을 준비하면 된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응시를 희망할 경우 반드시‘별도시험장 응시신청서’(공고문 참조)를 8월 7일부터 9일 오후 6시까지 전라북도교육청 교원인사과에 제출해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전라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한 시험 시행을 위해 응시자들이 반드시 공고된 유의사항을 숙지하고 시험진행에 적극 협조하기를 당부했다.

합격자는 전과목 평균 60점이상 취득한 사람으로 결정하고, 합격자 발표는 9월 1일(금) 10시 전라북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