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m 화약권총 부문 개인전·단체전 3위 입상

[투데이안] 한일장신대(총장 채은하) 사격부(감독 지두호) 김태민 선수(운동처방재활학과 1학년)이 2023 ISSF 창원 세계주니어사격선수권 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김태민 선수는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이 대회 50m 화약권총 부문에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김선수는 개인전에서 인도, 우즈베키스탄에 이어 2위와 1점 차로 아깝게 3위에 입상했다.

또 소인욱(환일고), 김두연(청주대) 선수와 함께 출전한 단체전에서는 1,600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국제사격연맹(ISSF)이 주최하고 대한사격연맹과 경남사격연맹이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영국, 일본 등 45개국 809명의 선수단이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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