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익산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성자)와 전주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영희) 25명은 27일 망성면 피해복구 자원봉사에 나섰다.

회원들은 군 장병, 자원봉사자, 피해 주민의 중식을 제공하기 위한 밥차 운영에 적극 힘을 더했다.

특히 이번 봉사는 익산시 여성단체협의회장과 전주시 여성단체협의회장간의 상호 협력에 따른 지원으로 익산시 수해피해 복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자원봉사에 먼저 나서주신 익산시 여성단체협의회 및 전주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도움이 복구지원 자원봉사자 및 피해 주민들에게도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익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1개의 개별단체로 이뤄져 있으며, 청소년, 소외계층,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 및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여성 지도자로서 여성의 역량강화 교육 및 사회참여 활동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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