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는 전주의 대표적인 한옥 호텔인 왕의지밀과 업무협약을 26일 오늘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진배 총장과 손의준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상생발전과 교직원의 복지 증진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하며, 왕의 지밀은 전주대학교의 각종 세미나 및 교직원들의 호텔 객실 이용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유)제이휴비앤비 왕의지밀 손의준 대표이사는 “전주대학교와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전주대학교 박진배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대학과 (유)제이휴비앤비 왕의지밀이 함께해 더 나은 교육환경과 복지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기대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모델 기업과 대학으로 성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유)제이휴비앤비 왕의지밀은 전주의 대표적인 한옥 호텔로 2층 구조의 11개 한옥동으로 면적은 약 6,000평 규모이다.

세미나와 웨딩을 위한 연회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한식 레스토랑과 카페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추고 있다.

또한 밀알심장재단과 심장병 환우를 위한 기부 릴레이를 지속하는 등 사회공헌과 ESG 경영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