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수업을 해주시는 교수님께 보답할 수 있는 방법의 일환으로 좋은 수업 에세이 경진대회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투데이안] 전주비전대학교(총장직무대행 우병훈) 재학생들이 한국전문대학교수학습발전협의회(이하 KCTL)에서 주관하는 ‘2023 좋은 수업 에세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및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문대학 재학생 대상, 좋은수업 수기공모 및 우수수업으로 선정된 교수자의 교수법 확산을 위해 개최됐다.

전주비전대 간호학부 2학년 장시연 학생이 최우수상을, 간호학부 4학년 한승우 및 응급구조학과 1학년 김효빈 학생이 우수상을 받았다.

‘수업으로 인생을 배우다 삶의 전환점(turning point)’이란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장시연 학생은 “교수님의 특별한 수업방식을 통해 변화된 자신의 이야기를 담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진대회에도 참여해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교수학습개발센터 윤형완 센터장을 비롯해 학사지원처 이원휘 처장, 간호학부 유승희 교수 등이 수상자들과 자리를 함께해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우병훈 총장직무대행은 “학교를 대표해 좋은 성적을 내준 학생들에게 고맙고, 이번 기회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항상 좋은 수업을 준비해 주시는 우리대학의 교수역량과 성실하게 수업에 임해 졸업 후 학생들이 원하는 직장에 취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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