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고창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화자)가 지난 30일 고창군 13개 여성단체회원들과 함께 아산면 학전리에서 블루베리 수확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화자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농번기와 고령화로 농가마다 인력이 없어 어려운 상황에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가들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창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단체간의 협력과 친선을 도모하고 여성의 사회발전과 복지사회를 이룩하는데 적극참여 하기 위해 1984년 3월 조직된 단체로 현재 13개단체로 꾸려져 있다. 농촌일손돕기, 환경정화활동, 사랑나눔김장김치지원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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