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3), 익산시, 정읍/부안, 군산/김제, 남원시, 고창군, 임무진장, 완주군 총 10개 리그 진행

[투데이안] 지난 13일 ‘2023 KJA 전북 전주시 J5 승장제 족구 리그’를 시작으로 ‘전라북도 족구 승강제’가 시작됐다.

승강제 리그는 생활체육 족구와 엘리트 족구를 연계·융합해 통합시스템을 구축한 선진국형 스포츠클럽 제도로 운영 체질을 바꿔서, 그간 연령대별 경기에서 경기력 수준별로 리그를 운영해 새로운 족구의 발전 모델을 창출하는 것이다.

대한민국족구협회는 2022년 J5, J4 두개 리그로 시작해 2023년 J3 리그, 2024년 J2, J1리그로 확대 운영계획이다.

승강제는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해 동호인의 풀 안에서 우수선수를 발굴하고 족구의 영역을 확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대한민국족구협회 홍기용 회장은 특정 연령대의 동호인 족구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족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족구 동호인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덧붙여, "이번승강제 리그에서 족구가족이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펼쳐서 친선과 화합을 다지고 족구의 페러다임을 바꾸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전라북도족구협회 김진홍 회장은 ”이번 승강제의 주인공은 전라북도 족구 동호인 여러분이며, 그간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스포츠맨쉽을 발휘해 안전하게 경기에 임하기를 당부하며, 전국의 모든 족구 동호인이 지속적으로 향유 할 수 있는 승강제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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