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부안군과 전북 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최근 부안군청에서 경력단절 여성들의 지속적인 고용 유지와 취업의 기회 확대를 위한 ‘2023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안군 기업 중 여성 취업자들의 적극적인 고용 유지를 위해 노력하는 15개 업체 중 ㈜한송, 아름다운복지센터, 부안군재가노인지원센터, 라온요양원, 둥근마음보금자리, (유)거상, (유)떡두꺼비, 산타요양원 8개 기업체 관계자와 여성 일자리 창출에 적극 협조할 것을 협약했다.

협약식에 이어 <정부일자리지원사업 설명회>와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 컨설팅>으로 여성친화적 기업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듣고 해결책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부안군 관계자는 “여성친화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여성들의 활발한 취업활동을 위해 기업들의 요청 사항을 검토 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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