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김제시(시장 정성주)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는 10일 경력단절여성 및 취업을 원하는 여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낙원요리학원에서 '한식조리실무자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10일부터 6월 22일까지 50일(200시간) 매일 4시간씩 진행하는 한식조리실무자 양성과정은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국가자격증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커리큘럼이 이뤄져 있으며 직업인으로서 갖춰야 할 직무소양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여성가족부 국비지원으로 진행하는 직업교육훈련은 전직을 원하는 여성들에게도 새로운 직종에 도전할 수 있는 희망이 되고 있으며, 수료 후 관내 기업체 및 병원, 학교, 요양시설 등 급식 관련 취업처에 연계를 할 수 있다.

김제여성새일센터는 2019년도부터 매년 조리 실무현장에서 일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꾸준히 양성하고 취·창업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지역사회에 고용을 창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한식조리실무자 양성과정은 관내 구인 수요가 높은 직종으로 직업교육훈련을 통한 취업역량을 키우고 전문가로서의 자신감 향상에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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