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 팀 130여 명 참가 친목 다지며 실력 겨뤄...

제5회 故 목정 김광수 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28일 무주읍 반딧불체육관 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됐다.

국민생활체육 무주군게이트볼연합회(회장 전의식)가 주최 ·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관내 게이트볼 동호인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홍낙표 군수는 “고향사랑으로 시작돼 지켜져 가고 있는 대회라 그런지 함께하는 마음이 든든하고 참 좋다”며,“이 대회를 통해 충전된 건강한 에너지가 곧 있을 제17회 무주반딧불축제(6.1.~9.)와 금토일페스티벌(6.14.~7.14.)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목정 김광수 회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마련한 故 김광수 씨((주)대한교과서 前 회장, 前 국회의원)는 무주군 무풍면이 고향으로 군민의 장 향토공익장을 수상한 바 있으며 해마다 어려운 이웃돕기를 비롯한 장학금과 수재의연금 등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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