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여성예비군소대, 금암동 고속버스터미널 인근 천변 생활쓰레기, 스티로폼 등 수거

[투데이안] 전주시 덕진구 예비군지역대(대장 정길래)와 여성예비군소대(소대장 김경란)는 14일 금암동 고속버스터미널 인근 거리 및 천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길래 지역대장과 김경란 소대장을 비롯한 15명의 소대원들은 금암동 고속버스터미널 인근 천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 스티로폼 등 다량의 쓰레기를 수거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경란 소대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전주를 방문하는 방문객과 인근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돼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공감할 수 있는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여성예비군소대는 2005년 7월 4일 창설돼 예비군 훈련시 주민신고 활성화를 위한 선무활동과 응급처치 등 훈련을 받고 있으며, 재난시 구호 및 환경정화 활동 등의 봉사활동도 꾸준히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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