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반딧불축제 홈페이지 접수 진행

제17회 무주반딧불축제가 6월 1일부터 9일까지 개최예정인 가운데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의 접수(무주반딧불축제 홈페이지 www.firefly.or.kr)도 한창이다.

반딧불이 서식지로 떠나는 반딧불이 신비탐사는 무주반딧불축제 최고의 하이라이트이자 관람객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축제에서도 9일 내내 체험이 가능(20:30~ / 우천 시 제외)하다.

20일 현재 3,574명이 접수를 완료했으며, 축제기간 중에는 통합매표소에서도 현장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단, 6월 14일부터 7월 14일까지 개최될 금토일 페스티벌의 반딧불이 신비탐사 접수는 6월 9일부터 가능하다. 체험료는 대인(14세 이상)이 5천 원, 소인(4세 이상 13세 이하)가 3000 원이다.

송어를 잡는 재미와 구어 먹는 즐거움이 있는 남대천 송어잡기는 6월 1일과 2일, 6일, 8일, 9일에 실시(11:00~12:00, 15:00~16:00)될 예정이다.

체험료는 대인이 1만 원, 소인이 5천 원이다. 20일 현재 1,098명이 접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무료로 체험이 가능한 풍등날리기는 6월 2일과 7일, 8일(21:50~) 개최될 예정이며, 6월 7일과 8일 프로그램은 현재 접수가 마감된 상태다.

무주군 설천면 반디랜드 내 반딧불연구소에서 진행될 자연학교(6.1.~9.) 역시 매일 30명씩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6월 3일과 5일을 제외한 모든 날짜의 접수가 마감된 것으로 알려졌다. 자연학교에서는 반딧불이 관찰을 비롯해 생태와 생활사 등을 배울 수 있다.

(사)무주반딧불축제 제전위원회 관계자는 “반딧불축제가 가족축제인 만큼 해마다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인기가 높다”며 “올해는 금토일 페스티벌에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을 만나보실 수 있는 만큼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보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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