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기간 : 2월 15일 ~ 22일

[투데이안] 남원시(시장 최경식)에서 운영하는 남원시아이맘행복누리센터에서 3월 영유아놀이프로그램 참여자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3월 영유아놀이프로그램은 영유아의 발달 특성에 맞춘 오감, 요리, 로봇, 영어, 음악, 미술, 체육, 키즈발레 등 32개 과정으로 256명을 모집하며, 신청 기간은 2월 15일부터 22일 17시 까지, 남원시아이맘행복누리센터 홈페이지(www.namwon.go.kr/imom)에서 신청 가능하다.

지난해 4월 개관 이후 맞춤형 양육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객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아이맘행복누리센터는 놀이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장난감 도서관, 영·유아 놀이체험실, 시간제 돌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난감 도서관은 회원가입(연회비 2만 원)으로 356종 1,400여점의 장난감을 무료로 대여 가능하다.

영·유아 놀이체험실은 50분 단위로 운영(1회당 2천원) 되고 있으며, 특히 유아놀이체험실은 스펀지블럭, 트램펄린, 정글짐 등 설치돼 자유롭게 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시간제 돌봄서비스는 영아(만6개월~만36개월)를 대상으로 가정양육수당 아동(시간당 1천원), 어린이집이용 아동(시간당 4천원)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아이맘행복누리센터 홈페이지(www.namwon.go.kr/imom)에서 확인 가능 하다.

차미화 여성가족과장은 “영유아와 양육 부모들이 아이 키우기 좋은 남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만족도 높은 보육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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