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전주비전대학교(총장 정상모) 원격교육지원센터에서는 ‘2022학년도 전북 권역 원격수업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주비전대학교 원격교육지원센터(센터장 김영임)는 11월 1일부터 11월 18일까지 권역 내 원격수업 우수사례 발굴과 대학의 원격수업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권역 내 교직원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개최했다.

공모전 주제는 원격수업과 관련한 자유주제로, 교직원은 원격교육 교수·학습법, 원격교육 운영 등과 관련한 것이고, 학생들은 원격수업 학습 노하우와 관련한 주제였다.

심사결과 최우수상은 ▲전북대학교 이주인 학생의 '오늘의 새로운 교육방식, 내일의 성장을 위한 변화'였고 우수상에는 ▲전주비전대학교 유승희 교수의 ‘4차 산업 혁명시대의 융복합 교육은 바로 나의 강의실에서부터 시작’ 과 ▲호원대학교 김은옥 직원의 '클라우드 기반 교육 플랫폼 H-HUB를 활용한 원격수업 운영' 이며 ▲전북대학교 김은혜 학생의 '비대면 수업에서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방법‘ ▲전북대학교 김가연 학생의 '함께 만드는 수업‘ ▲전북대학교 김현우 학생의 '원격수업을 통한 메타인지 학습법‘ 등이 장려상으로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영임 원격교육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권역 내 교직원 및 학생들의 원격수업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다양한 교수-학습법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라며, “예측하기 어려운 미래 교육환경에 대응해 권역 내 원격교육을 활성화시키고 교직원과 학생들이 미래를 설계하고 자기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들을 강구하며 이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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