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한남숙)는 29일 지역 경로당(성수면 오류마을)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 한분 한분께 따뜻한 손길의 수지침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수지침과 뜸을 뜨면서 어르신들 아픈 곳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됐으며, 노인 치매예방운동도 함께해 어르신들의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어 줬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여성자원활동센터에서 준비한 떡과 과일 등 점심을 대접하고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수지침은 고령화 사회에서 부작용 없이 통증 등을 완화시킬 수 있는 요법으로, 노인들에게 흔한 고혈압, 당뇨, 중풍 등 고질적인 병들을 호전시키는데 효과가 있는 만큼 앞으로도 계속적인 수지침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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