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및 연구역량 강화 기반 조성에 앞장

[투데이안] 전주비전대학교(총장직무대행 문용규)는 31일 본관 대강당에서 ‘산학협력 활성화 및 학술 연구활동에 공로가 큰 우수연구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올해로 5회째 진행한 ‘우수연구자 선정·지원사업’은 연구과제, 지식재산, 학술활동 3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통해 대학의 산학협력·연구 역량강화에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연구자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한 자리로, 올해는 총 4명의 연구자를 우수연구자로 선정했다.

지식재산 부문에는 회전 전자 절단 관련 기술 및 노하우 이전의 업적을 인정받아 기계과 최승훈 교수가 선정됐다.

연구과제 부문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국제협력단, 전라북도에서 지원하는 연구개발사업 등의 수행을 통해 대학 재정확충에 기여한 자동차로봇학과 백일현 교수가 선정됐다.

많은 우수 논문을 국·내외 전문학회지에 게재한 지적토목학과 김지성 교수와 IT융합시스템과 김용기 교수는 학술활동 부문 우수연구자로 선정됐다.

문용규 총장직무대행은 “우리 대학은 우수 연구자들에게 자긍심과 연구의욕을 고취시키고 연구자 친화형 캠퍼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우수연구자 선정·지원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시상을 통해 우리 대학이 창의적 연구 환경 기반을 확충하고 산학협력·연구역량 수준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는 초석이 딜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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