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개 사업 10억6천여만 원 투입
- 사과 병해충 예찰방제 시범, 디지털농업 사과 자동화 기술 시범사업 등
- 천마 유성자마 시범사업, 지역특화산업 분야에 속도 내
- 무주군 농업발전 위해 사업추진에 총력 쏟겠다

[투데이안] 무주군농업기술센터는 ‘건강가득 소득농업’ 실현을 위해 2022년도에 추진하는 17개 시범사업에 참여할 희망자에 대한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시범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내년 1월 21일까지 신청해야 하며,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대상사업은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소득작목팀에서 추진하는 반딧불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한 ▲사과 병해충 예찰방제 시범 ▲기능성 반딧불사과 생산 시범 ▲과수 인공수분용 꽃가루 지원 사업을 펼친다.

기상재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복숭아 세균병 초기방제 지원 ▲햇빛차단망 적용 노지과원 일소피해 저감 시범 ▲디지털농업 사과 자동화 기술 시범 ▲관수시설 활용 과수 동상해 방지기술 보급시범 사업 ▲과수 서리피해 예방 재배환경 개선 시범 사업을 역점 추진한다.

또 시설채소 및 특작분야를 위한 ▲중소형 수박 생력화 수직재배 시범 ▲여름 찰토마토 명품화 재배 시범 ▲딸기 상토절감 화분재배 시범 ▲오미자 가뭄극복을 위한 자동관수시설 시범,

▲기능성 꾸러미 산채류 생산 시범 ▲인삼 전용 차광비닐하우스 재배 시범 ▲우리품종 화훼 육성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외에도 연구개발팀 사업인 ▲천마 유성자마 생산 시범 ▲천마 비가림 시설 활용 단기재배 현장실증 시범사업을 추진해 지역 특화산업 발전에 속도를 낸다.

기술연구과 이종철 과장은 “건강 가득 소득농업과 부합하는 무주 농업발전을 주도하기 위해 내년도 시범사업 추진에 10억6천여만 원을 투입한다”라며 “원활한 사업신청을 위해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군 홈페이지를 활용한 홍보를 강화하는 등 무주군 농업발전을 위해 사업 추진에도 만전을 기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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