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사업 도 단위 종합평가서 자원경영분야 우수상 수상

[투데이안] 임실군이 전라북도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한‘2021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자원경영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라북도 14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2021년도 지도사업 활력화 및 성과 확산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시군의 사기진작 및 농촌지도사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자원, 전통식품, 경영유통 등 자원경영분야 3개 사업지표 18개 평가항목에 따른 예산집행률, 사업 추진실적, 홍보실적 및 업무협력도 등에서 높은 평점을 받아 우수한 성적을 얻어 농촌지도사업 활력화를 위한 사업비 7천만원의 인센티브도 확보하게 됐다.

그동안 군은 농작업 재해예방,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농식품 가공제품 상품화, 전통 식문화 계승, 농업인 정보화 등 자원경영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농업인 안전과 농가소득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써 왔다.

심 민 군수는“농업·농촌의 부가가치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농촌 생활에 활력을 주고 농업인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농촌지도사업을 확대 보급해 종합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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