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남원시는 “코로나19에 3명이 추가 감염되어 누적환자는324명이다”고 11일 밝혔다.

남원#322(전북#8,949)은 남원#305(전북#8,463), 남원#308(전북#8,544)의 밀접접촉자로 수동감시기간 중 중간검사를 실시하여 양성 판정을 받아 주요 동선은 없다.

남원#323(전북#8,950)은 남원#319(전북#8,827)의 접촉자로 12월 24일부터 감기 몸살 증상이 있어 25일 진단검사를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주요 동선은 어학원, 교회 등이다.

남원#324(전북#8,951)은 남원#312(전북#8,697)의 접촉자로 12월 25일부터 몸살 증상이 있어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25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주요 동선은 회사, 교회 등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감염경로 및 이동동선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GPS 및 카드사용 내역을 조회하고 있다.

보건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에게서 돌파감염이 발생되고 있으며, 가족 지인들과의 모임을 통해 지역사회의 확산이 우려되는 바, 타 지역 방문자나 유증상자는 증상 발현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즉시 검사를 받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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