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전주대학교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우리기술이 지난 10일, 2021년 전북벤처기업 교류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1년 전북벤처기업 교류회는 (사)전주벤쳐기업육성촉진지구발전협의회, (사)전주벤쳐기업협회 전북협회, 전북지식산업센터, 전북여성벤처기업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묵묵히 지역 경제의 버팀목이 돼 온 혁신형 중소‧벤처기업 중 한 해 동안 우수 성과를 견인해온 기업을 선정해 시상했다.

우리기술 김효열 대표는 “항상 창의성과 도전정신으로 좋은 결실을 보아, 향후 전북 경제를 견인하고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로서의 선봉장 임무를 수행하겠다.”라며, “전기 기자재의 지속적인 개발과 연구를 통해 전기로 인한 공사 현장에서 안전사고 없는 기자재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전주대 창업보육센터 이종관 창업중점교수 “우리기술은 한국전력 배전 기자재를 개발하고 판매하는 회사로 지속해서 연구개발을 하고 있어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앞으로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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