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체육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 2012년 사업결산 및 2013년도 사업계획 수립의 장
- 체육협의회 역할 재정립의 계기
- 체육인들 화합도모, 체육을 통한 지역활성화 기대...
 

2013년도 무주군체육협의회 정기총회가 지난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홍낙표 군수(무주군체육협의회장)를 비롯한 이사들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2012년 사업결산 및 2013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홍낙표 군수는 “올해는 태권도원 완공을 비롯해 국민체육센터 사업 마무리 등 분주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이 모든 것들이 국제휴양도시무주의 기반이 되는 만큼 체육협의회가 제대로 된 역할을 해나가자”고 강조했다.

무주군은 올 한 해도 스포츠 마케팅에 주력한다는 계획으로 바이애슬론 실업팀(무주군청)과 스키 및 바이애슬론 꿈나무들을 지원하고 무주군민체육센터 건립과 전천후 실내체육관 건립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축구와 배드민턴, 탁구 등 생활체육분야의 전국대회와 산악자전거 마라톤으로 알려진 국제 그란폰도 피나렐로 대회 등 대규모 대회들을 개최해 지역을 알리고 소득을 창출해낸다는 방침이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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