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를 대표하는 수공예품 개발에 다양한 지원 마련
-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작가 역량 강화 및 상품개발 운영

[투데이안] ‘손의 도시 전주’에서 지역 수공예 작가들에게 자신들만의 기술로 전주를 대표하는 수공예 상품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선태) 전주공예품전시관은 전주를 대표할 수공예품 개발에 역량 있는 작가 및 단체를 내달 8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금전적 부담으로 상품개발을 망설였던 작가들에게 자신만의 기술로 전주를 대표하는 수공예 상품개발과 함께 상품개발 전문가를 통한 1:1 맞춤형 컨설팅 및 상품개발 이후 유통 마케팅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전라북도에 거주하는 공예인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심의를 거쳐 최종 8명(단체)를 선정, 선정된 작가 및 단체는 상품개발비로 최대 400만원(자부담 20% 필요)이 지원되며 우수한 상품이 개발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이 마련돼 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공예인은 전주공예품전시관 누리집(www.jeonjucraft.or.kr.)에서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방문접수 또는 e-mail을 통해 접수하고 자세한 사항은 공예문화산업팀(063-281-161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전통문화전당 김선태 원장은 “이번에 개발된 상품이 전주를 상징하는 대표적 관광상품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역량을 갖춘 공예인의 많은 지원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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