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농가소득 안정을 위한 ‘2012년도 쌀소득보전 군비 직불금’ 50억8000만원을 다음달 초에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군비 직불금 지급 대상은 총 5238농가 1만4048ha로 도내 주소자 중 부안지역 농지에 농사를 짓는 사람으로 국비 직불금 대비 50%를 지급하게 된다.

군비 직불금의 평균 지급액은 농가당 90만7000원, ha당 36만1000원이다.

국비(102억800만원)와 도비(8억700만원) 고정직불금은 지난해 12월 지급한 상태로 군비를 포함할 경우 160억9700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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