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지역수요에 부합하는 사회서비스 제공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3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에 112억 7100만원을 투자해 1만3000명에게 서비스를 실시하고, 97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북도는 사회서비스 이용권을 통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이용자의 서비스 이용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2013년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제공계획’을 지난 13년 1월 18일 도 홈페이지(www.jeonbuk.go.kr)에 공고했다.

이번  계획은 사회서비스이용권을 통한 사업현황, 세부사업의 종류와 내용, 예산, 서비스 제공방법 및 절차 등을 포함하고 있다.

지난 ’12년도에는 지역사회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을 복지부 공모로 설치하고, 70개 사업(104억원)을 수행했으며, 보건복지부 성과평가에서 도와 지원단이 각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13년도에는 ’12년 최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인센티브(국비6.6억원)를 더해 67개사업, 112억원의 사업규모로 더 많은 도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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