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적거리두기2.5단계서 2단계로 하향조정

[투데이안] 김제시는 가나안요양원 집단 발병이후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를 지난 15일 2.5단계로 격상해 2021.1.3.까지 유지하려 했으나 최근 1주일간 코로나19 김제시 확진자가 평균 1명으로 진정세에 있고 특히 가나안요양원 관련 발생으로 지역사회에 전파 가능성이 매우 적어 전라북도 기준단계에 맞추어 2단계로 하향조정하기로 결정했다

2.5단계에서 2단계로 바뀌여도 연말연시특별방역수칙에 따라 2021년 1월 3일까지 5인이상 사적모임금지권고, 종교시설 비대면예배(영상제작송출인력 20인이내), 실외겨울철 스포츠시설(스키장,빙상장,눈썰매장) 집합금지등, 식당 5인이상 예약·동반입장금지등식당에서 5명부터 모임금지등은 그대로 유지된다.

노래연습장과 실내체육시설이 집합금지에서 저녁 9시이후 익일 5시까지 운영중단으로 변경된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2.5단계 격상으로 그동안 경제적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장을 고려해 단계를 하향 했으며 이후 확산세가 안정이 되면 전라북도의 단계기준조정에 맞추어 코로나19극복을 위해 전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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