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 면민을 위한 '행복이 함께하는 인생'의 주제

▲ 유광찬총장

김제시 청하면은 계사년 새해, 면민 행복 기원을 위한 전주교육대학교 유광찬 총장을 초청해 행복과 함께하는 인생에 대한 강연에 면민의 열렬한 호응과 후끈한 열기로 면민에게 뜨거운 박수의 갈채를 받았다.

청하면은 1월 9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강병진 도의원님을 비롯한 오만수․김택령 시의원과 주인택 청하중학교 교장, 면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새로 임명된 신임 이장․반장․부녀회장․마을 지도자등에게 임명장을 교부하고 2013년 새해 1월 면민과 함께는 첫 터토화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터토화데이에서는 전주대학교 총장이신 유광찬 교육학 박사를 강사로 초청 하여 행복을 함께하는 인생의 주제로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삶으로 가는 길은 나누어 갖는 노력, 사람을 있는 그대로 보는 방법, 느끼고 깨달아야, 삶이란 좋음을 지향하는 과정, 자연스러움을 가질 때 행복감을 얻을 수 있다'라는 진솔하고 진지한 얘기와 피부에 와 닿는 특강으로 면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유광찬 총장은 "웃음을 통해서 행복한 가정, 사회, 면민을 만들 수 있다"며 "긍정적 마인드를 갖고 내 주변 사람들과의 원만한 소통으로 대인관계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전주대학교 유광찬 총장의 특강에 이어, 터토화데이(Open discussion harmony-day) 진행순서는 청하중하교 주인택 교장 선생님의 축하 노래, 면민과 김제시민의 성원과 열정이 만든 값진 성과인 지평선축제의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선정된 것에 대한 축하박수, 면민들에게 당부사항 전달, 살기 좋고 행복한 1등 청하건설을 위한 2013년 추진 계획 설명, 토의 안건인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청하면 건설을 위해서 해야 할 일 및 건의사항에 대하여 토론하고 질문․답변하는 방식으로 열띤 토론과 의견을 나누었다.

앞으로, 청하면은 면사무소와 전 청하면민들이 청하 발전의 동력을 하나로 모아 큰 번영의 성화로 피워내기 위해서 참여와 화합이 필요하다는 의식에 동감, 면민 모두가 하나가 되어 우리 후손들에게 잘사는 청하를 만들었노라고 자랑스럽게 이야기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결의로 '고향의 봄'을 다함께 합창을 하며 면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의 날인 터토화데이를 마쳤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