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배용준(37)과 최지우(34)가 7년 만에 함께 팬들 앞에 선다.

9월29일 일본 실내야구장 도쿄돔에서 열릴 TV판 애니메이션 ‘겨울연가’의 제작 기념 이벤트에 참석한다. 둘은 가을 일본에서 방송하는 애니메이션 ‘겨울연가’에서 목소리 연기를 했다.

최지우는 “애니메이션 ‘겨울연가’는 원작 드라마와 기본적인 내용은 비슷하지만 애니메이션만의 독특한 색채감과 동화적 느낌이 가미된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현장에는 5만 여명의 팬들이 찾을 계획이다.

배용준은 30일 같은 장소에서 자신이 집필한 ‘한국의 미’(가제) 출판 기념 행사를 연다. 이날 이벤트는 일본 전역의 영화관에 위성 생중계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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