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추 트레인' 추신수(29· 클리블랜드)가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체포됐다.

4일(한국시간)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와 클리블랜드 지역 언론 등에 따르면 추신수는 지난 2일 오하이오주 셰필드레이크에서 음주운전을 했다가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가 풀려났다.

추신수는 당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을 마친 뒤 술을 마셨고 현재는 풀려났으며 4일 열리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는 예정대로 출전한다.

구단도 추신수의 음주운전 문제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추신수와 이 문제에 대해 충분히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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