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38)이 19일 8집 앨범을 발표한다.

2008년 11월 '총 맞은 것처럼' 등이 담긴 7집 이후 2년6개월만이다.

매니지먼트사 WS엔터테인먼트는 "오랜 기간 공을 들인 만큼 완성도가 높은 앨범이 될 것"이라며 "수록곡 모두 타이틀곡으로 발표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정성을 들였다. 발라드 외에 여러 장르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총 맞은 것처럼'의 작곡가 방시혁이 프로듀싱을 맡았고 전해성, 라이언, PJ, 최갑원, 원태연 등이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뮤직비디오는 사진가 조선희, 19일 서울 논현동에서 열리는 쇼케이스는 그룹 '015B' 장호일이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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