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지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한국과 일본의 아티스트들이 자선 콘서트를 개최한다.
'러브 아시아(LOVE ASIA)'를 주제로 22일 오후 7시 서울 행당동 소월아트홀에서 열린다.
한국의 피아니스트 최수민, 남성듀오 '빌리브'(송민준·최준혁), 4인 여성 록그룹 '스토리셀러'<사진>와 일본의 히구치 마키코, 더 리치가 무대에 오른다.
공연을 주최하는 락킨코리아는 "최근 일본 교과서의 독도 왜곡 문제로 한일관계가 악화되면서 지진피해 돕기운동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이번 공연은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투데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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