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이 처음으로 시청률 20%를 넘겼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8일 첫 생방송 무대를 시작한 '위대한 탄생'이 전국기준 22.8%로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멘토스쿨을 거쳐 생방송에 진출한 톱12의 무대가 125분 동안 펼쳐졌다. 이들은 1980~90년대 가요들을 재해석해 들려줬다. 시청자 투표 70%와 담임 멘토를 제외한 네 명의 멘토 점수 30%를 합산해 탈락자를 가려냈다.

황지환(17)과 권리세(20)가 톱10 진입에 실패하며 눈물을 흘렸다.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TV '스타 부부쇼 자기야' 7.2%, KBS 2TV 'VJ 특공대'는 9.7%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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