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카라'의 일본 내 인기가 여전하다.

지난달 23일 발매 예정이었다가 대지진 여파로 6일 발표된 카라의 세 번째 싱글 '제트코스터 러브'가 당일 4만장 이상 판매되며 오리콘 일간차트 2위를 기록했다.

카라는 이 음반 수익금 전액을 지진피해 복구지원금으로 내놓는다. 최근 니혼TV를 통해 일본에 응원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카라는 한승연(23), 정니콜(20), 강지영(17) 등 멤버 3명이 지난 2월 초 서울중앙지법에 매니지먼트사인 DSP미디어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소송을 제기하면서 내분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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