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익산시의회(의장 유재구)는 지난 20일 모현도서관에서 ‘재정정책연구회’ 용역보고회를 개최하고, 효율적인 재정진단 및 성과를 거두기 위한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매진했다.

용역보고회는 한상욱 재정정책연구회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수연, 신동해, 오임선, 윤영숙, 임형택 의원과 연구수행기관인 나라살림연구소 정창수 소장과 김유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진으로부터 용역과업 수행내용을 듣고 연구과제에 대한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익산시의회는 지속적인 전문 의정 실현을 위해 연구단체를 구성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재정운영에 대한 전문가적 분석을 통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결산 및 예산안 심사,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시의회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집행부의 재정 건전성을 도모하는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한상욱 대표의원은 “익산시가 건전재정 및 재정의 효율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연구용역을 통해 끊임없이 공부하는 의회, 전문성을 갖춘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추후 재정정책연구회는 그동안의 연구활동 등을 통해 습득한 시정에 접목 가능한 연구결과를 가지고 12월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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